카디널스의 조너선 개넌, 펌블 실수 이후 러닝백 향해 거침없이 비판

카디널스의 조너선 개넌, 펌블 실수 이후 러닝백 향해 거침없이 비판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조너선 개넌 감독은 일요일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 후반 팀의 실책으로 득점 기회를 놓치자 러닝백 에마리 데메르카도를 향해 격렬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3년 차 러닝백 데메르카도는 애리조나가 4쿼터 막판 21점 차 리드를 잡을 수 있는 76야드 터치다운 질주를 기록했다고 생각했다. 이는 타이탄스의 복귀 희망을 꺾을 수도 있는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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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데메르카도는 골라인에 도달하기 전에 공을 놓쳤다. 공은 엔드존 밖으로 튀어나와 터치백으로 이어졌고, 이는 턴오버였다.

개넌 감독은 이후 데메르카도에게 다가가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공격 라인맨 파리스 존슨 주니어가 팀 동료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경기 후 개넌 감독은 공격진의 실수를 “용납할 수 없다”고 일축하며, 데메르카도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하나의 플레이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코칭 포인트가 있지만, 지금 여기서 이야기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애리조나의 또 다른 실수는 4분 55초가 남았을 때 9점 차로 앞서고 있을 때 발생했다. 타이탄스가 레드존에 진입하는 동안 캠 워드의 패스가 막히고 대드리온 테일러-데머슨이 이를 가로채 터치다운 기회를 잡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테일러-데머슨이 넘어지면서 공을 놓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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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카디널스 선수들이 펌블된 공을 잡으려고 했지만, 공은 엔드존으로 굴러갔고 타이탄스의 와이드 리시버 타일러 록켓이 공을 잡았다. 카디널스 선수들이 발로 공을 건드렸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공으로 간주되어 터치다운으로 인정되었다.

스코어는 21-19가 되었고, 카디널스는 값비싼 실수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이길 기회가 여전히 있었다. 그러나 타이탄스 수비진이 펀트를 강요한 후, 워드가 필드 아래로 공을 던져 키커 조이 슬라이에게 승리를 결정짓는 기회를 제공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

워드는 와이드 리시버 캘빈 리들리에게 38야드 패스를 연결하여 타이탄스를 카디널스 15야드 라인까지 끌어올렸다. 러닝백 토니 폴라드의 11야드 질주는 치프샷의 필드 골 기회를 만들었고, 슬라이는 29야드 시도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분명히 매우 실망스럽다. 모든 면에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더 잘해야 한다”고 개넌 감독은 말했다. “이제 3주 연속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더 잘하지 않으면 계속 패배할 것이다.”

“하나의 플레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느 한 측면만의 문제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전반적으로 더 잘해야 하며, 우리는 내일부터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리의 긴급성과 결속력은 항상 존재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것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이 기사에 폭스 뉴스의 스캇 톰슨이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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