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ers 코치 로버트 살레흐, 재규어스 리암 코언과의 설전 소유: ‘발언에 대한 후회’

49ers 코치 로버트 살레흐, 재규어스 리암 코언과의 설전 소유: '발언에 대한 후회'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수비 코디네이터 로버트 살레는 일요일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경기 후 발생한 잭슨빌 재규어스의 리암 코언 감독과의 몸싸움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규어스가 원정에서 49ers를 26-21로 꺾은 후, 살레와 코언은 필드에서 서로를 향해 고함을 지르며 말릴 필요가 있을 정도로 격렬한 대립을 벌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코언은 “내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논란은 살레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합법적인 신호 도용”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그는 기자들과의 첫 인터뷰에서 사건을 축소했다.

FOXNEWS.COM에서 더 많은 스포츠 뉴스 보기

“아무 일도 없었다”고 그는 ESPN을 통해 말했다. “일요일에 무슨 일이 있었든 제 감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 진심은 칭찬을 하려는 것이었고, 아마도 단어 선택을 잘못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표현하든, 그들은 정말로 선수들을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두는 데 탁월합니다.”

코언 역시 경기 후 상황을 축소하며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고, “이건 우리 사이의 문제로 남겨두자”고 덧붙였다.

재규어스 리암 코언, 49ers 로버트 살레에게 ‘내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라고 격앙된 경기 후 발언

살레는 코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며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코치로서 우리는 항상 우위를 점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들은 승리를 위한 우위를 점하려 하고, 우리는 그 우위를 빼앗으려 합니다. 리그의 모든 팀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으려고 하죠. 코치로서 그들의 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포메이션을 구축하고 선수들이 성공할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작은 지표를 정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는 정말 힘든 일이고 모든 팀이 합니다. 어떤 팀은 더 잘하죠. 제 말은 이들이 정말, 정말, 정말 잘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일요일의 일이 그 사실을 바꾸진 않습니다.”

NFL에서 신호 도용은 한계를 넘지 않는 한 합법적이다. 팀들은 TV 영상과 올-22 필름을 사용해 공격 또는 수비 측면의 신호를 파악할 수 있다. 경기 전에는 프레스 박스에 자체 스태프를 배치해 실시간으로 신호를 해독하려고 한다.

다음은 살레가 목요일 경기에서 길게 언급한 내용이다.

“리암과 그의 스태프, 특히 미네소타에서 온 몇몇 분들은 합법적으로 매우 진보된 신호 도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항상 유리한 위치를 찾아냅니다. 그들은 이를 정말 잘해요. 포메이션을 활용하고, 어떤 단서라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호와 의사소통에 완벽해야 그들이 필드에서 우리의 힌트를 포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숀 맥베이에서 케빈 오코넬까지 이어진 그들의 전체 시스템은 거의 최정상급입니다. 그들 모두 그렇게 합니다.”

49ers는 재규어스에게 패배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재규어스 역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Fox News Digital의스포츠 뉴스를 X에서 팔로우하고,Fox News Sports Huddle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