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무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 증대’를 꾀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에서 자율 주행 잔디깎기 기계 시험을 화요일 발표했습니다.
폭스뉴스 디지털이 입수한 명령서에서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AI가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주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미국의 에너지 주권 추진, 천연 자원 보호, 부족 국가와의 협력, 내부 서비스 강화라는 핵심 임무를 더 잘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무부는 해당 기관이 사용할 AI 기술 개발을 위해 사명이 공개되지 않은 민간 기업과 협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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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디지털에 공유된 영상에는 미국 국기를 단 AI 제어 잔디깎기 기계들이 내셔널 몰에서 시연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방문객들은 기술 설명을 확인하기 위해 QR 코드를 스캔해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제프 고언 국가공원관리청 기술 서비스과 과장은 새로운 기계들이 “동일 인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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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언은 추가로 국가공원재단의 보조금을 통해 6개의 국립공원에서 AI 제어 잔디깎기 기계 6대가 시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살아있는 게 신기한 시대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버검 장관은 명령서에서 AI가 연방 기관들이 더 빠르고 책임감 있게 AI를 도입하도록 촉진하면서 주 및 부족 토지와의 관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려면 지능적으로 확장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며, 직원들이 확신과 명확성을 바탕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내무부 직원들이 AI를 더 쉽게 활용할수록 현대적 서비스 방식을 강화하고 전국의 주 및 부족 파트너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조정을 강화할 실질적인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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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깎기 기계 외에도 버검 장관은 내무부가 이미 산불 대응 및 환경 평가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I는 산업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정부도 뒤처져서는 안 되며 민간 부문 기준에 적응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명령서에서 밝혔습니다.
“AI는 내무부 임무의 모든 측면에서 전략적 우위를 제공하며, 훈련된 직원으로 구성된 선진화된 인력이 국내 자원 개발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공공 토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I 도입은 안전하고 책임감 있으며 결과 중심의 혁신을 통해 미국 국민을 위한 내무부의 서비스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번 잔디깎기 기계 도입은 트럼프 행정부가 7월에 미국의 AI 패권 확보를 목표로 한 ‘미국 AI 실행 계획’을 공개한 후 이뤄졌습니다. 이 계획은 경제 경쟁력과 국가 안보에서 AI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미국 국민을 위한 인간 번영, 경제 경쟁력, 국가 안보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것”이라고 백악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