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동안의 크리스탈 작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헤리티지' 전시 16-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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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 전 만들어진 사파이어 빛 크리스털 목걸이, 50여년 전 만들어진 꽃모양 귀고리까지. 한 세기를 지나도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1895년 창립후 지난해 120주년을 맞은 스와로브스키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된 장신구와 의상 등을 모아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1895년 창립후 지난해 120주년을 맞은 스와로브스키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 된 장신구와 의상 등을 모아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헤리티지’를 주제로 연 이번 전시는 서영희 아트디렉터가 총감독을 맡았다.
1층 전시공간에서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잎사귀에 이슬이 맺힌 듯한 1900년 제작 브로치와 1950년대 크리스찬 디올 광고이미지를 위해 제작된 무지개 빛 오로라 크리스털 목걸이, 1980년 제작된 새장 모티브의 왕관 등이 눈길을 끈다. 1900년대 초창기 아트피스는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이다.
1층 전시공간에서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잎사귀에 이슬이 맺힌 듯한 1900년 제작 브로치와 1950년대 크리스찬 디올 광고이미지를 위해 제작된 무지개 빛 오로라 크리스털 목걸이, 1980년 제작된 새장 모티브의 왕관 등이 눈길을 끈다. 1900년대 초창기 아트피스는 국내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작품이다.
‘물랑루즈’와 ‘카지노 드 파리’ 등 무대 공연에 쓰인 헤드피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장 폴 고티에’ 등 브랜드들과 협업해 크리스탈을 엮어 만든 화려한 드레스까지, 패션 전반에서 크리스탈이 활용돼 온 발전사도 엿볼 수 있다.
2층 전시공간에서는 크리스탈 헤드피스들 사이에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국 전통 갓과 족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헤드피스가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작품과 함께 비치된 스와로브스키 인증마크를 사진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즉석에서 인화해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한옥 갤러리 아름지기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층 전시공간에서는 크리스탈 헤드피스들 사이에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국 전통 갓과 족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헤드피스가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작품과 함께 비치된 스와로브스키 인증마크를 사진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즉석에서 인화해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한옥 갤러리 아름지기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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