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는 최근 경질된 비토르 페레이라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마이클 캐릭을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페레이라에게 브라이튼과의 무승부는 마지막 기회였고, 결국 클럽은 일요일에 그를 경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경질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2무 8패를 기록하는 등 클럽의 저조한 경기력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현재 10경기에서 단 2점만을 얻어 리그 20위에 랭크된 울브스는 강등권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 잔류를 보장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아야 합니다.
마이클 캐릭, 울브스 감독 후보로 거론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게리 오닐이 울브스 감독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면서 여러 인물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1년 전에 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클럽을 꼴찌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깜짝 복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롭 에드워즈 루턴 감독과 미들즈브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캐릭 전 미들즈브러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캐릭은 클럽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남아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미들즈브러에서 보여준 마이클 캐릭의 인상적인 지도력
마이클 캐릭은 2018년에 은퇴한 후 빠르게 코치로 변신하여 조세 무리뉴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2021년 11월 솔샤르 감독의 경질 이후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 기회를 얻었습니다.
캐릭은 3경기를 지휘하며 2승 1무를 기록, 모든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 날짜 | 대회 | 상대 | 홈/어웨이 | 결과 |
|---|---|---|---|---|
| 2021년 11월 23일 | UEFA 챔피언스 리그 – 조별 리그 | 비야레알 CF | 원정 | 승 2–0 |
| 2021년 11월 29일 | 프리미어 리그 | 첼시 FC | 원정 | 무 1–1 |
| 2021년 12월 2일 | 프리미어 리그 | 아스날 FC | 홈 | 승 3–2 |
랄프 랑닉의 부임으로 캐릭은 클럽을 떠났지만, 그의 성공적인 임시 감독 경력은 미들즈브러에서 첫 정식 감독직을 맡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44세의 그는 챔피언십에서 21위에 랭크되어 강등 위기에 직면한 클럽을 맡아 즉각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팀을 매력적이고 점유율을 중시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변화시켰습니다.
캐릭 감독 체제에서 미들즈브러의 경기력은 극적으로 향상되어 리그 최하위권에서 2022/2023 시즌 막바지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그의 기록에는 30경기에서 18승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경기당 평균 승점 획득률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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